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서 "예비신부의 직업이 검사인 것을 처음엔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되고 나서 나도 모르게 존댓말을 쓰게 됐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또한 김원준은 "14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예비 신부와 말이 잘 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원준은 예비 신부를 데려다 주다가 지하철 환승역을 놓칠 뻔했던 사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23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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