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육룡이 나르샤'가 안방에 '명품 사극' 감동을 안긴 채 종영했다. 이를 멋지게 이끈 배우 유아인도 기쁜 마음으로 퇴근했다.
유아인은 22일 인스타그램에 SBS 탄현제작센터 건물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퇴근 #육룡이 나르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한 까닭에 이러한 인증 사진을 게재한 거로 보인다.
그의 사진을 본 팬들은 "이제까지 너는 잘해왔고 앞으로도 더 잘할거야",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예술가로서의 유아인 앞으로도 응원해요", "월화요일이 허전할 것 같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을 맡아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펼쳤다. 이 작품은 전국 17.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막을 내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SBS 제공, 유아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