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준기 배우와 나무엑터스는 전속 계약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계약 연장의 종료시점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작품과 예정돼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라며 계약 연장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올해 이준기 배우는 국내외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현재는 드라마 ‘보보경심 : 려’ 촬영 중이며 생일 파티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 팬미팅,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 해외 프로모션 차 중국 방문 등 다양한 스케줄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진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입니다”라며 “하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배우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14년 3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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