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tvN ‘또 오해영’에서 변호사 이진상 역으로 출연해서 예지원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김지석이 스마트하면서도 동시에 유쾌함을 지닌 변호사 이진상역을 맡았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남자주인공 박도경(에릭 분)의 죽마고우이자 도경의 친누나 수경(예지원 분)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신의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도경의 집에 있을 때가 더 많은 진상은 도경의 누나 수경과도 친남매처럼 허물없는 사이를 자랑한다. 김지석은 유쾌한 성격의 수다쟁이인 이진상 역을 통해 연상의 여인을 심쿵하게 하는 그만의 로맨스 연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석에 대해 제작진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뇌섹남 김지석이 ‘또 오해영’에서도 지적이면서도 섹시하고 유쾌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특히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녀 극에 활기를 더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 스틸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앞으로 기대를 표현했다. 제작진은 또 “여배우들과 극강의 케미를 만들어내는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 김지석이 예지원과 빚어낼 연상연하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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