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을 계획한 MBC 예능 ‘무한도전’ 팀이 오는 5월 러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4월 중으로 알려졌던 러시아 행이 한 달 뒤로 미뤄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작진은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여행 특집은 지난해 5대 기획으로 시작된 특집인데 여러 가지 일정상 올해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최근 우주센터 방문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있으며,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은 후 우주 여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22일 OSEN에 우주여행 시기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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