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듀오 두스타를 위해 이수근과 전현무가 뭉쳤다. 티격태격 대는 진행도 볼거리였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스타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MC 이수근은 이들의 노래를 들은 뒤 "너무 정적인 게 없지 않다. 율동을 조금씩 넣어도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접 춤사위를 펼쳤다. 이를 본 전현무는 "굉장히 올드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남성 듀오 두스타는 듀엣은 물론 각자 솔로 활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진해성은 '멋진 여자'를 김강은 '나는 남자다'를 부를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