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손에 꼽는 '엄친아'는 역시 과거도 우월했다. 배우 이상윤이 학창시절 등수를 밝힌 것.
이상윤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를 통해 우월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박경림은 이상윤에게 전국 등수를 물었다.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을 터. 그러나 아쉽게 전국 등수는 알 수 없었다. 과열 경쟁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당시 전국 등수를 없앴다고.
대신 이상윤은 전교 등수를 밝혔다. 그는 "잘했을 때는 10명 안에 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