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무사히 '3대천왕' MC로 복귀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안재철 PD는 23일 OSEN에 "어제 녹화를 진행했는데, 하니 씨가 아주 건강하게 복귀를 했다. 녹화는 아주 잘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후 백종원 씨가 하니 씨 온 것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뒷풀이를 열어줬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간 '먹요정'으로 맛깔스러운 진행 실력과 먹방을 보여줬던 하니는 지난 달 4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진 스케줄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어 체력이 많이 소진됐기 때문. 그리고 하니는 지난 22일 진행된 김밥 편부터 녹화에 참여했다.
하니가 복귀하는 '3대천왕'은 오는 4월 2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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