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 "이름 제임스 딘에서 따온 것, 실험정신 닮고싶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23 18: 20

가요계 독보적인 신인 딘이 제임스 딘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딘에서 따온 애칭이다. 
딘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열린 첫 EP '130 mood : TRBL'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제 이름 딘은 제임스 딘에서 따온 것"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의 차 본네트에 '13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실험정신으로 그 차를 개조하곤 했는데 그 정신을 이어받고 싶었다. 제 모든 앨범에 그런 무드를 넣고 싶어서 '130 무드'라는 앨범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딘은 에릭 벨린저, 밀라 제이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싱글 '풀어' 역시 국내 음악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엑소, 이하이, 위너 등과 호흡하며 가요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4일 오전 0시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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