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위너 등과 음악적인 호흡을 맞췄던 딘. 그가 이하이를 '폭풍 칭찬'했다.
딘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열린 첫 EP '130 mood : TRBL'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엑소, 이하이, 위너, 빅스 등과 작업한 소감이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마이크를 고쳐 잡은 그는 "즐겼다. 제 색깔 강한 편인데 이하이 역시 그렇더라. 작업하기 전부터 설렜다. 중후하고 멋있는 목소리를 가졌다"며 "모든 아티스트들이 가진 장점을 파악하면서 그들이 말하는 듯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답했다.
딘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싱글 '풀어'를 비롯해 엑소, 이하이, 위너 등과 함께 작업했다. 미국에서 먼저 데뷔한 그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국내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니버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