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이 '화려한 유혹'에서 얻게 된 별명인 할배파탈에 대해서 언급했다.
정진영은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식당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정진영은 8개월동안 촬영한 드라마를 마친 소감에 대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사고없이 종방연을 맞이해서 정말 기쁘다"며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한뒤에 크게 웃었다.
이어 그는 할배파탈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저에 대한 사랑보다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더 커서 붙은 별명이다"라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