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가 아랍에미리티의 수도 아부다비로 간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현장토크쇼 택시'는 아부다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약 8년여 방송된 '택시'가 처음으로 밟는 아랍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택시'는 홍콩, 태국 등에서 해외 특집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아부다비로 날아가 이날 '택시'의 진행을 맡는다. 이는 오는 25일 아부다비 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아부다비'로 인해 이곳을 방문하는 스타를 게스트로 태울 예정.
'KCON 2016 아부다비'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류 페스티벌로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 더블에스301, 몬스타엑스, 스피카, 에일리 등이 참석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