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 또 파혼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최근 사이러스가 스텔라 맥스웰과 음란한 사진과 동영상을 주고받는 것을 확인, 파혼을 선언했다.
이에 한 측근은 "사이러스가 맥스웰과의 사이에 대해 해명하고 그저 별 일 아니라고 말했지만 헴스워스는 이미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면서 "두 사람이 크게 싸우고 헴스워스가 먼저 파혼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러스가 맥스웰과 몇 주 동안 음란한 사진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안다"며 "헴스워스에게 맥스웰과의 사이를 단절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미 한 차례 파혼을 한 경험이 있는 상황. 파혼 이후 지난 1월 다시 재결합을 알렸지만 재결합 2달 만에 파혼을 하게 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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