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챈슬러가 라이머의 품에 안겼다.
24일 브랜뉴뮤직 측은 챈슬러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챈슬러는 이미 뛰어난 작곡 능력으로 유명하지만 알앤비 소울 보컬리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브랜뉴뮤직 안에서 새로운 음악들로 증명하겠다"고 자신했다.
챈슬러는 작곡가 이단옆차기로서 지난해 9월, 범키와 함께한 본인의 첫 솔로 싱글 '손이 가'를 발매한 바 있다. 서태지, god, 걸스데이 등 선후배 가수들은 물론 윤일상, 신사동호랭이 등 유명 작곡가들은 그를 '천재 뮤지션'이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챈슬러는 내가 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중 한 명이다. 앞으로 챈슬러가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