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팬미팅, 중국에서도 생중계…'유쿠 독점 방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3.24 08: 41

배우 박해진 국내 팬미팅이 중국에서도 생중계 된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는 오는 4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독점 생중계를 확정했다.
유쿠는 현재 박해진 주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인터넷 방송권을 취득하고 온느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곳. 이에 앞서 박해진의 한국 팬미팅 현장 공개를 결정한 것.

이와 관련해 유쿠 관계자는 "박해진을 사랑하는 유쿠 회원 여러분들은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주길 바란다. 이어 한국 팬미팅 현장에 갈 수 없는 해외 팬들을 배려하여 베이징에서 팬미팅도 개최할 계획이며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팬미팅은 박해진이 지난 10년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한느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만전을 구하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4월 1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 gato@osen.co.kr
[사진] 더블유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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