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에게 지구촌은 좁다. 미국에 이어 중국까지 접수하고 말았다.
24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개설된 마마무의 팬카페는 회원수가 18일간(3월 1~18일) 1만 1661명이 증가했다. 3월 걸그룹 중 가장 높은 회원수 증가율을 기록한 셈.
현재 마마무의 중국 팬카페 회원수는 1만 7241명(23일 기준)이다. 중화권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마마무의 '걸크러시' 매력이 대륙에까지 통했다.
마마무는 지난달 첫 정규앨범 '멜팅'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었고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찬사를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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