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 측이 KBS '마음의 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대명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3일 OSEN에 "김대명이 '마음의 소리'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프레인 측은 김대명의 출연 소식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것.
'마음의 소리'는 인기 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 .이광수와 정소민, 김병옥과 김미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광수는 조석 역, 정소민은 애봉 역, 김병옥은 조석의 아버지 역, 김미경은 조석의 어머니역을 맡는다. 김대명은 김대명은 조석의 형 조준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이 시트콤은 10분 분량 영상 10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BS 하병훈 PD가 연출하며 tvN ‘SNL 코리아’ 시리즈를 집필한 이병훈 작가가 대본을 쓴다.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