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허경환의 자리를 대신해 아기방 꾸미기에 나섰다.
24일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성치경 CP는 OSEN에 “오늘 방송되는 임요환, 김가연 부부 편에 윤정수가 허경환 대신 김도현과 팀을 이뤄 인테리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경환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오나미와 함께 캐나다 여행 촬영차 자리를 비우면서 제작진이 윤정수에게 도움을 청해 ‘헌집새집’에 출연하게 된 것.
성치경 CP는 “윤정수가 항상 ‘님과 함께2’ 방송에서 얘기했듯이 아기를 좋아한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아기방을 의뢰해 윤정수와 잘 맞을 것 같아 섭외했다”고 했다.
이어 “윤정수가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고 아기를 좋아하는 만큼 의욕적으로 열심히 해줬다”며 “아기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인테리어에 어떻게 투영할지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헌집새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