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권순규 작가 "권선징악의 진리 녹이고 싶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24 14: 01

권순규 작가가 '대박'의 기획의도에 대해 "권선징악'을 녹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권 작가는 24일 열린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기획의도를 묻는 질문에 "항상 작품을 준비하고 집필할 때 신경쓰는 부분은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까, 권선징악의 진리를 녹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실 조선시대 이전에도 고대사에서도 왕권을 두고 옥좌를 쟁탈하는 스토리가 많았었다. '대박'을 기획할 때는 흔한 이야기에서 독특한 소재를 더해보자 생각했고 재밌는 소재로 찾아낸 것이 도박이었다"라며 도박 소재를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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