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꽃미남 이미지 버리고 새 것 입고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24 14: 24

'대박' 장근석이 꽃미남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이미지를 입고 싶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24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사뭇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더 이상 예쁘기만 한 꽃미남이 아닌 한층 성숙하고 남자다운 면모를 뽐낸 것.
이에 대해 장근석은 "20대 후반에는 다들 저에 대해서 기억하시는 것들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저 스스로도 꽃미남 같은 모습을 추구하는 배우로 남지 않았었나라는 의심을 항상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대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서른이 된 배우의 첫 작품으로 지금의 것을 다 버리고 새로운 것을 입힐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선택한 게 크다. 제 몫은 촬영하면서 충분히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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