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막아설 수 있는 적수가 나타났다.
장범준의 신곡인 ‘빗속으로’는 25일 오전 7시 기준 엠넷, 지니, 올레뮤직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신곡인 ‘사랑에 빠졌죠’는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하는 중이다. 장범준은 이 두 곡 외에도 새 앨범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일명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소리바다와 몽키3는 각각 린의 ‘위드 유’와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띵’이 1위를 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OST다. 한달간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들이 1위를 포함한 상위권을 휩쓸었던 상태. 장범준이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들의 장기 집권을 막아설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전히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들은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로엔,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