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에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보안관' 측에 따르면 세 배우는 최근 출연을 확정짓고 크랭크업을 준비중이다.
'보안관'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민란의 시대' 등을 연출했던 윤종빈 감독이 제작에 나서는 작품. 한적한 시골 경찰이 어릴 적 친구의 귀향 이후 골머리를 앓다가 친구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세 배우는 모두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 이성민은 '미생', 조진웅은 '시그널',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시리즈 등 최근 케이블 채널인 tvN 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공유한다. 한데 뭉친 이들의 활약상이 영화라는 결과물로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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