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최현석, 남성렬 디스 발끈 “조리계 썩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25 09: 28

셰프 최현석이 후배 남성렬의 재치 있는 농담에 발끈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셰프끼리2’ 촬영에서 스페인 타라고냐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현석과 남성렬 셰프가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평소 최현석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남성렬이 네티즌의 악성 댓글의 힘을 빌린 것. 남성렬은 최현석을 향한 댓글을 여과 없이 낭독했다.

남성렬은 "최 셰프님이 최양락 씨를 닮았다는 댓글이 유독 많이 보인다. 이제 빠지실 때가 되었다는 댓글도 있다. 또 지금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 여러분은 곧 앞머리가 벗겨지는 최 셰프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놀려댔다.
이어 "오늘 최 셰프님에게 가장 심한 악성 댓글을 다는 분께 선물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조리계가 썩었다"는 말로 받아쳤다.
‘셰프끼리2’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스페인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여행기를 전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서 여행객에게 특별한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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