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허리케인블루’가 오는 26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허리케인블루’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허리케인블루 멤버 이윤석과 김진수, 그리고 서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립싱크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영상을 통해 차세대 립싱크 퍼포먼스 스타를 뽑는다.
첫 방송은 여자친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이들은 김진수-이윤석의 '오늘부터 우리는'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허리케인블루를 아느냐는 질문에 95년생 맏언니 소원은 "전성기였을 때 2살이었다"고 답했다. 98년생 엄지와 신비는 "태어나기 전에 방송됐다"고 말해, 엄청난 세대차이로 3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요일 정오 공개.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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