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이 ‘국수의 신’에 합류했다. 먼저 출연 소식을 전한 조재현, 천정명, 정유미에 이어 ‘황금 라인업’의 완성을 알렸다.
서이숙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서이숙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동명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국수를 소재로 사랑과 욕망 등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다.
극중 서이숙은 전통 음식계의 권위 있는 평론가 설미자 역을 맡았다. 설미자는 음식 유행을 주도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김길도(조재현 분)의 음식에 가차 없이 쓴 소리를 내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에 조재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천정명과는 전작 ‘짝패’, ‘하트 투 하트’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