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무비에 각본가로 참여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무비웹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배트맨 솔로 무비에 제프 존스와 함께 각본을 작업 중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프 존스는 정말 천재적인 사람이다. 코믹북과 관련해선 그가 최고인 것 같다"면서 "내가 코믹북과 관련해 무언갈 이야기하면 그는 '어, 그거 좋다. 나 그거 써야겠어'라며 각본을 쓰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프 존스와 나는 현재 함께 작업 중이며 그와 함께 일하게 돼 즐겁고 흥분된다. 그는 최고"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배트맨 솔로 무비가 나올 예정이며 벤 애플렉이 주연은 물론 감독직까지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