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안준영 PD가 25일 방송이 긴장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3차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안준영 PD는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며 “그만큼 연습생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감이 흐르는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잔류한 22명의 연습생은 대망의 마지막 평가인 ‘데뷔 평가’ 무대를 준비하게 될 계획. 바로 오늘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신곡이 공개되고, 또 마지막 평가를 위한 연습생들의 연습 과정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신곡이 탄생할지, 이 곡을 연습생들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습생들이 자신이 가장 응원하는 연습생을 꼽아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 또 ‘연습생이 연습생에게 묻는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릴레이로 서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그것에 솔직 발랄한 답을 들어볼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