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류혜영이 케이블방송대상2016에서 라이징스타상 연기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준열과 류혜영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서 라이징스타상 연기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준열과 류혜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류준열은 수상 직후 "'응팔'이 사랑받은 이유는 우리의 삶에 아직도 따듯한 것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것만 보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혜영은 수상직후 "시작할때만 받을 수 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라이징스타답게 점점 더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케이블방송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