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JTBC2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색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표예진은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현아라역으로 출연해 청순하고 밝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 하고 있다.
표예진이 출연하고 있는 JTBC2 ‘색다른 드라마’는 지난 7일부터 방영중이다. ‘색다른 드라마’는 지난해 방영됐던 웹드라마 ‘72초 드라마-두 여자’(이하 ‘두 여자’)가 제목을 바꿔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JTBC2 편성팀 측은 “‘젊은 세대의 정서를 가장 가깝고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란 점에서 이번 편성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여자’에서 표예진은 싱글녀로 출연해 청순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두 여자’는 회당 3분여의 에피소드 8편으로 구성돼서 소꿉친구인 두 여성의 무미건조한 대화로 일상의 기발한 반전주는 독특한 웹드라마였다. 당시 최대 조회수 11만건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
표예진은 광고계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엔진 세정제 광고와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연달아 출연하며 상큼 발랄한 미모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인 팬스타즈 컴퍼니 측은 “자연스럽고 친근한 표정이 해당 제품들의 이미지를 잘 살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팬스타즈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