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갓세븐이 혹독한 연기의 길에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하는 잭슨의 모습이 공개됐다.
잭슨은 '태양의 후예' 오디션을 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동했지만, 그가 매니저 박준형에 끌려간 곳은 '위기탈출 넘버원'의 촬영장이었다.
매운 치킨을 먹고 바로 마샬아츠에 도전한다는 난해한 콘셉트에 잭슨은 "연기 안 하겠다. 계약 끝나고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라고 포기를 선언했다.
이어 "일단 갓세븐에 집중하는 게 어떻냐"며 박준형을 설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