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이 속마음을 꺼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생들은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마인드 힐링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의 속마음을 밝히고 눈물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분을 표현한 연습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판타지오 최유정 연습생은 "그동안 마음이 아팠었다. 마음을 비우자고 생각했는데"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그것이 비우는 것이냐 아니면 체념한 것이냐"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체념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최유정 뿐만 아니라 허찬미 역시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었는데 인성 이야기로 거론되니까 힘들었다"는 고백을, 김세정 역시 "마음을 잘 못 꺼내놓겠다"라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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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