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윤채경과 한혜리 등 '같은 곳에서'를 선보였던 팀들의 순이 변동이 눈길을 끌었다.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 등은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11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앞서 '같은 곳에서' 무대를 선보였던 팀은 콘셉트 평가 1위를 차지하며 15만 표라는 베네핏을 얻게 됐다.
이 베네핏이 순위 변동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윤채경이 처음으로 11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뿐만 아니라 김소희 역시 6위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소희는 "이렇게 베네핏 효과가 큰 줄 몰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