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생존자 22인 연습생이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프로듀스101' 측에 따르면 26일 생존자 연습생들은 대구 동성로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 당초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해당 게릴라 공연은, 10회 본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장소가 대구임이 최초 공개됐다.
이미 멤버들은 파이널 무대에 오를 라이언 전의 '크러쉬'라는 곡을 연습중인 만큼,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이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짙다. 다만, Mnet이 이날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의 베네핏을 적용할지 여부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프로듀스101'은 지난 26일 방송된 10회에서 3차 순위발표를 통해 현재 22명의 생존자가 남았으며, 오는 4월 1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된 온라인 투표는 26일 오전 1시 시작됐으며, 3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1인 1일 1투표로 제한됐다.
▲ 현 생존자: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소혜 김청하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임나영 유연정 김도연 정채연 기희현 이해인 김나영 강시라 박소연 강미나 주결경 전소연 정은우 이수현 이상 22인(3차 순위발표순) / gato@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