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 최현석, 스페인 전통 음식 '칼솟'에 '엄지 척'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26 09: 20

  
셰프 최현석이 스페인 전통 음식 ‘칼솟’에 반했다.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 셰프들은 스페인 타라고냐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두 번째 현지 생중계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으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함께 전할 예정.
  
이 가운데 최현석을 비롯한 셰프 4인방은 '칼솟'이라는 스페인 전통 음식의 맛에 푹 빠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현석은 가장 먼저 칼솟을 시식한 뒤 "입 안에 넣는 순간 달콤함이 밀려온다. 수분도 많고 전혀 파 느낌이 들지 않고 고소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오세득, 남성렬 등 다른 셰프들도 일제히 "파 특유의 풋내가 전혀 없다. 고소함과 달콤함의 어우러짐이 예술이다"라며 폭풍 칭찬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리나라 대파와 모양이 흡사한 '칼솟'은 타라고냐 지역의 전통 음식. 칼솟을 포도나무 잔가지에 통째로 구워 껍질을 벗긴 후 특제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많아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함께 단맛과 고소한 맛을 차례로 느낄 수 있다.
  
과연 셰프들이 반한 ‘칼솟’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이날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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