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충격적인 노인 분장..잘생김도 포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26 14: 44

‘1박2일’ 정준영이 노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나는 ‘봄맞이 간부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1박 2일’ 측은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충격적인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평소 훈훈한 모습의 정준영이 아닌 얼굴 가득 짙은 매직 주름을 장착하고 있는 막내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껏 얼굴이 못생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간부 선출을 위한 복불복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얼굴 찡그려 주름 만들기’ 복불복을 통해 가장 많은 주름을 만들어낸 멤버가 간부에 선출되는 룰을 위해 정준영이 잘생김을 포기한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주 ‘봄맞이 간부수련회’에서는 ’간부’라는 말에 현혹된 멤버들의 치열한 복불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저 없이 망가진 멤버들의 모습을 27일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연 노인이 된 멤버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