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와 조이가 이불빨래 로망을 실현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와 조이는 봄을 맞아 이불빨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처럼 한 대야 속에 들어가 이불빨래를 하고 싶다는 조이의 말대로 거품을 풀고 이불 빨래를 시도했다.
이어 조이는 육성재의 발등 위에 올라가 왈츠를 추길 원했고, 육성재는 "조이가 어느 순간부터 원하는 게 있더라. 뭘 하려는지 딱 보인다"라며 그의 의도대로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로망을 끝내고 난 후 이불을 헹구며 현실로 돌아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