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이 아들 태오가 클라이밍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리키김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오와 태린이는 처음으로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태린이는 무사히 목표한 지점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어 4살인 태오도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태오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했지만 누나 태린의 응원에 힘입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본 리키김은 감격했다. 리키김은 "자전거를 타고 있다가 손을 놓은 기분이다"라며 "감격했다"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