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차오루에게 무좀에 걸린 사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시장 나들이에 나선 조세호와 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살림살이를 장만한 후 신혼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오루는 "남창희 도련님이 오빠 오른쪽 발에 병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과거 남창희가 조세호가 무좀에 걸린 사실을 언급한 것.
이에 조세호는 크게 당황하며 "부끄럽다"고 말했지만, 차오루는 "병 있으면 안 되지 않냐. 부인으로서 걱정된다"라며 같이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조세호는 부끄러움에 거부하던 것도 잠시, 곧 병원에 끌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