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무럭무럭 성장했다. 앙코르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은 남달랐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비투비의 '본 투 비트 타임-앙코르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 후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멤버들은 "12월에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렇게 이른 시일 내에 앙코르 콘서트를 열게 됐다.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이렇게 큰 공연장에 오게 된 건 멜로디 팬들 덕분이다. 이제 체조경기장이 남았다. 꼭 가고 싶다"고 외쳤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봄날의 기억'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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