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부자가 이아현을 꺾고 1승을 거뒀다.
박준규와 종찬 부자는 26일 오후 배우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364점으로 1승을 거뒀다. 성악 전공자 이아현을 제친 결과였다.
이날 박준규 부자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듀엣으로 불렀다. 아들을 응원하고 싶어 택했다는 노랫말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어 두번 째 주자로 선 이아현은 나미의 '슬픈이별'을 불렀지만, 부자에게 패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