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MBC '복면가왕' 무대를 재현했다. 직접 가면까지 쓰고 무대에 올라 두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비투비의 앙코르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이 열린 가운데 일곱 멤버들은 각자 솔로 무대를 펼쳤다. 그 중 육성재는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했다.
이 노래는 지난해 육성재가 '복면가왕'에서 열창했던 것. 특히 그는 당시 썼던 꿀벌 가면까지 쓰고 무대에서 노래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비투비는 신곡 '봄날의 기억'과 '쏘 프리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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