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태양의 후예' 속에 등장하는 세 배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 속 '시선강탈남' 세 사람의 정체가 공개됐다.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극 중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은 조태관은 조하문 아들이자 최수종 조카다. 또 김기범 역할 김민석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출신으로 조태관 역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캡틴 아구스 역의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KBS 2TV '아이리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에 출연한 배우로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보다 경력이 더 오래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