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가 스페인에서 깜짝 파티를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최현석과 오세득, 남성렬과 김소봉 등이 촬영 일정으로 식사를 하지 못한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네 명의 세프들은 숙소의 좁은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시작했고, 그러던 중 숙소에 묵고 있던 다른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됐다.
결국 총 30인 분의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대구탕을 만들려던 오세득은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식 대구탕을 만들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현석은 냉파스타를, 남성렬은 새우버터구이를 만들어 스태프들과 게스트들에게 대접했다.
이어 최현석의 깜짝 무대도 이어졌다. 게스트들의 요청에 따라 최현석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고, 오세득까지 합세해 즉석에서 멋진 파티가 이어졌다. /seon@osen.co.kr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