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전 부인 제니퍼 가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CBS '디스 모닝'에서 제니퍼 가너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개인적으로 제니퍼 가너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법은 아닌 것 같다"며 "제니퍼 가너와 나는 잘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변함없다. 하루하루 우리가 집중하는 건 아이들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니퍼 가너는 아이들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나는 그런 가너를 따라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제니퍼 가너의 엄청난 팬이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이다. 훌륭한 엄마이기도 하고 재능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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