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명불허전 불운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근 연예계 꽝손들이 모여 진정한 꽝손을 가리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을 열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팀장을 뽑기 위해 엘리베이터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광수는 벌칙 3종에 모두 걸려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오프닝부터 빛을 발한 이광수의 불운은 녹화 내내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꽝손 선발전'에서도 이광수는 원조 꽝손답게 독보적인 불운 행진을 펼치며 다른 참가자들을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완, 홍진호, 리지, 남창희, 왁스,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의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 편은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