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꽃보다 청춘'에 반했다. 나영석 PD에게 직접 러브콜까지 보냈다.
27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전진은 ''신화방송' 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의 모습을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예능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꽃보다 청춘' 재밌게 봤다. '꽃보다 신화' 어떨까 싶다. 우리끼리 하면 재밌을 것 같다. 나영석 PD님 팬이다. 삼행시를 하겠다. 나 이렇게 소원을 빌고 있네. 영혼이 담긴 나의 말들. 석 PD님께 전해졌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는 1998년에 데뷔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