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가 꽉 찬 신화에게 결혼은 언제쯤 실현될 일일까.
신화는 27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동완은 "2~3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마흔 살 넘어서 좀 더 이야기 해 보자고 했다. 그리고 에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결혼할 나이가 돼서 질문을 많이 받지만 가수이자 아이돌인 걸 떠나서 결혼하기 직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 때까진 독거 신화를 유지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