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국악인 송소희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노셨군요가 넘버세븐에게 19표 차이로 패해 가면을 벗었고 송소희로 밝혀졌다.
이날 이승열의 ‘날아’를 부른 배우 최성원을 꺾고 3라운드에 오른 송소희는 박봄의 ‘유 앤 아이’를 불렀다. 그녀에 맞선 넘버세븐은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를 부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넘버세븐이 59표를, 노셨군요가 40표를 얻었다. 결국 넘버세븐이 이겨 음악대장과의 결승 무대로 올라갔다./purplish@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