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예린이 엇갈린 평가를 이끌어냈다.
우예린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첫번째 주자로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한 우예린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유희열과 양현석은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리며 90점 이상의 점수를 매겼다.
그러나 박진영은 "생방송이 얼마나 긴장되는 무대인지 잘 알고 있다. 그것 때문인지 목소리가 얇게 나왔다"라면서 85점으로 그 무대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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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