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경기장을 접수한 신화. 다음 목표는 잠실 주경기장이었다.
27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가 열린 가운데 리더 에릭은 엔딩에서 "20주년 공연이 얼마 안 남았다. 신기할 것 같다. 계속 응원해 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20주년 콘서트 때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고 싶다. 저희 히어로인 여러분이 밀어 달라"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신화는 '퍼펙트맨', '브랜뉴', '원스인어 라이프타임', 'YO' 등 히트곡 메들리로 1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